본문 바로가기
기업이슈(~2021년)

상장기업 뉴스정리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by 우연&필연 2021. 12. 23.
반응형

상장기업 뉴스정리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1. 에스엠, 하이브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 프로듀서·방시혁 하이브(352820)(옛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이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가 발표한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됐다.

 

 

2.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 1조원 투자

삼성전기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생산법인의 FCBGA 생산 설비와 인프라 구축에 총 85000만달러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투자 금액을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3.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사업부를 품으며 글로벌 낸드 시장에서 2위로 도약할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당장 내년 실적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자회사 'SK하이닉스낸드프로덕트솔루션스'와 중국 다롄 소재 'SK하이닉스세미컨덕터' 95000억원 상당 규모의 출자와 금전 대여를 진행하는 등 조만간 인텔에 1차 대금을 납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 경쟁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신청을 승인받아 향후 인수 절차는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 고려아연

호주 신재생 에너지 개발 전문 업체 에퓨런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아크에너지는 지난 2월 호주 퀸즈랜드의 최대 풍력 발전 사업 중 하나인 매킨타이어 풍력발전소 지분 30%를 인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역량은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인수가 향후 고려아연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국가정책

앞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은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 관리된다.
또 해외 이직 제한이 필요한 핵심인력에 대해선 별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출입국 상황도 모니터링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 핵심기술과 우수 인력에 대한 국가차원의 선제적인 보호 차원에서다.

 

 

6. 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신규 전설 플러스 펫 2, 전설 펫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은 '메리세나마스 선물 대작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무한의 탑 클리어', '지도 사용' 등 미션을 완료하면 '메리세나마스 선물상자', '펫 소환 티켓', '희귀 보석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7. SK바이오사이언스

정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성공을 위해 3210억 원을 투입해 임상·비임상단계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국산 백신 선구매를 추진한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계기로 감염병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8. 여행

'퍼플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의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

신안퍼플교
신안 퍼플교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지난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반월·박지도를 선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9.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카카오를 중심으로 'K웹툰'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 웹툰 플랫폼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
웹툰 사업에 뒤늦게 진출한 리디는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로 연간 매출 2000억원 달성을 예고하고 있고, 중소 플랫폼의 대표주자 레진도 국가별 장르 세분화 전략으로 틈새시장을 공략 중이다.
중소 웹툰 플랫폼들은 내년에도 네이버·카카오와의 차별성을 꾀하는 동시에 글로벌 외연 확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0. 강스템바이오텍

프리모리스는 제대혈 줄기세포 기반 마스터세포은행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나규흠 프리모리스 대표는 "프리모리스는 100L의 대량생산 기반 마련, 기전 규명에 이어 MCB까지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는 물론 세계 최초 엑소좀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인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모리스는 제대혈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해 창상 탈모 폐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11.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가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가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3번째 배터리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세금·전기세·수도세 면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얼티엄셀즈가 랜싱시에 3공장을 지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총 세금 감면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도전력이사회로부터 20년 동안 11100억 원의 전기세, 수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어 총 면제 금액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시간주 랜싱시가 얼티엄셀즈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건 이유는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금액이 25억 달러인데다 1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2.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전개하는 브랜드 빌리프의 크림 2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이 지난 10년 동안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은 스페인 타베르나스 사막의 건조한 기후에서도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 효과를 입증받은 크림이다.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은 변덕스러운 영국 런던의 날씨에서도 피부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을 입증받았으며, 사용할수록 피부 수분이 늘어나는 보습 연속 성장 효과가 특징인 제품이다.

 

 

13. 삼성전자

삼성전자, 기업 서버용 고성능 SSD 개발…메타버스·인공지능 시장 노린다

삼성전자가 최신 규격인 PCIe 5.0을 적용한 기업 서버용 고성능 SSD를 개발했다.
송용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컨트롤러개발팀 팀장은 "삼성전자는 성능 향상과 전력 효율 개선을 위해 컨트롤러 설계의 핵심 기술을 차별화함으로써 SSD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주요 서버, CPU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PCIe 5.0 SSD 에코시스템의 성장을 주도하고, 다가올 PCIe 6.0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인텔의 기술 이니셔티브 부문 책임자인 짐 파파스는 "고속 NVMe SSD가 탑재된 PCIe 5.0 시스템은 AI/ML 및 고성능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응용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인텔은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PCIe 5.0 기반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14. 정부정책

정부 "비축유 317만 배럴 방출"…기름값 더 떨어질까

다음 달부터 약 3개월간 총 317만 배럴 규모의 정부 비축유가 순차적으로 방출된다.
업계에선 비축유 방출이 유가 추가 하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정유사와의 협의 및 정부 석유비축계획에 따른 판매 예정 물량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317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다" 21일 밝혔다.

 

 

15.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최근 글로벌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이 진행한 53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70억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이는 금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아임포트'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업형 투자회사를 지향하는 SK네트웍스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의 일환으로 차이의 국내 및 동남아 결제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난해 첫 투자를 집행했다.

 

 

16. CJ대한통운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오는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단행한다.
노조는 총파업 안건이 가결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CJ대한통운을 상대로 수차례 대화를 요구해왔지만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막고 사회적 합의의 제대로 된 이행을 위해 지금이라도 CJ대한통운은 탐욕적 행태를 중단하고 노조와 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류업계에선 노조가 예정대로 총파업을 단행할 경우 택배 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17. 대웅제약

대웅제약,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대웅제약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계열 내 최초 면역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국가과제 선정을 통해 탁월한 기술력이 검증된 넥스아이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대웅제약 연구개발 전략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면역항암제 분야의 혁신 신약 연구에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18.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433억 규모 캐나다 기술수출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지역 내 상업화 권리를 위해 엔도그룹에 기술 수출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수출 규모가 이전보다 적은 것은 SK바이오팜이 이미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미국에서 세노바메이트를 직접 판매 중이어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 지역에 진출함으로써 북미 시장 진출을 완료했다고 보고 있다.

 

 

19. 대우건설

대우건설, 3153억 규모 용인 은화삼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수주

 

 

20. HK이노엔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美에 6400억원 규모 기술수출

HK이노엔이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 제약기업 세벨라에 자사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기술이전 했다고 23일 밝혔다.
따라서 케이캡과 같은 '차세대 계열인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제품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HK이노엔은 케이캡이 국내에서 이미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을 검증받았고 출시 이후 다양한 임상연구 자료들이 발표돼 미국 시장 내 우위를 점하는데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했다.

 

 

21. 정부정책

국토부,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 확정

정부가 운전자 개입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규제 정비에 나섰다.
자율차 운행을 위한 보험, 교통법규 위반 등에 대한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다.
운전자 개입이 없는 자율주행 상황의 사고에 대해 제조사 책임원칙을 명확히 하는 등의 보험체계를 정비한다.

자율주행차로드맵2.0
자율주행차 로드맵 2,.0

 

 

22. 부동산 관련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최종 후보지 25곳 내주 최종 결정

오세훈표 민간 재개발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의 최종 사업 후보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최종 선정지역이 발표된다.

서울시는 1차 선정지역 약 60여 곳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 뒤, 같은 날 선정위원회를 열고 25곳 안팎의 최종 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3. 팅크웨어

팅크웨어, BMW와 블랙박스 공급 계약…4년간 2천억 매출 기대

팅크웨어는 BMW 본사에 블랙박스를 공급한다고 22일 공시했다.

BMW 차량 출시되는 78개국에 블랙박스 2종 공급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해외 블랙박스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팅크웨어 만의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당초 개인 정보보호 등으로 인해 블랙박스 보급률이 높지 않았지만 규제 해소 및 인식 변화와 함께 해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24. LG디스플레이

LGD, 내년 CES서 휘어지는 올레드 신기술 공개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이 올레드 TV 시장에 뛰어들며 올레드 생태계 확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차세대 기술로 신시장을 창출해 대형 올레드 패널 부문 전세계 선두 지위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 5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에서 플렉서블 올레드 솔루션인 '버추얼 라이드' '미디어 체어'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25. 한진칼

KCGI "한진칼 지분매각 제안 받은 바 없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지분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다.
KCGI 23일 정정자료를 통해 "한진칼 지분매각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분매각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KCGI "지난해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과 같이 KCGI의 한진그룹 관련 요구사항은 재무구조 개선, 지배구조 개선, 신성장 동력 발굴의 세 가지였다"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KCGI의 요구사항이 반영돼 한진그룹은 현재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