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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2021년)

상장기업 뉴스정리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by 우연&필연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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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정리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1, 해운산업

정부가 2030년 해운산업 매출액 70조원을 목표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자율운항선·스마트항만 개발 집중
해수부는 국적선사의 선대 확충 및 경영혁신을 위해 주요 항로에 투입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에 이어 지난해 신조 발주된 1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의 신속한 설계와 건조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HMM의 선대·항로·물류기반 확대 등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중심으로 HMM 관리체계 개편도 검토할 방침이다.

 

 

2. 현대차, 기아차

, 현대차·기아 '300만대' 엔진 심층 조사 착수…"추가 리콜 가능성"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현대자동차·기아의 엔진 결함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NHTSA는 다량의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면서 현대차·기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기아는 2015 9월 엔진 화재 관련 리콜을 한 뒤 최소 8번 이상의 리콜을 했다.

 

 

3.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가 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국내 첫 사례로 5G 특화망은 네이버 제2사옥에 구축돼 '브레인리스' 로봇에 활용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신청한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4. 툴젠

-EU-, 유전자치료제 대전...아직 승자는 없다!

美 투자사 CEO, “유전자가위 기업 새로운 1조 클럽 될 것”
각국 과학자가 세운 유전자가위 기업, 치료제 개발 박차
해외 초기 임상 결과, “부작용 걱정 덜었고, 효능은 더 지켜봐야”
툴젠은 유전자치료제 내년 미국서 임상시험계획 신청 예정
빔테라퓨틱스, 베이스 에디팅 등 차세대 교정 기술로 승부

미래 바이오의약품의 한 축을 담당할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툴젠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이 산업적으로 널리 쓰는 크리스퍼-캐스9의 기술력은 비슷한 수준"이라며 "더 효과적인 유전자 가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툴젠은 2017년 더 작은 분자를 사용하는 초소형 유전자 가위를 개발해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화생방정찰차 후속양산 등 계약… 6877억원 규모

 

 

6. AI투자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 투자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의 투자일임자산이 지난 27일 평가금액 기준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관계자는 "변동성이 심한 시장 상황에서 직접투자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AI가 알아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주는 핀트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핀트를 통해 누구나 모바일 앱으로 쉽고 편하게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7.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로스비보, LG화학과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CDA체결

*CDA : 기밀유지 협약 (confidential disclosure agreement)는 기업간에 사업비밀을 공유하면서 사용을 제한할때 체결하는 계약

 

 

8.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검증 돌입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이 부스터샷 임상을 시작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부스터샷 임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안천처는 이달 23일 고려대 부속 구로병원이 의뢰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후보 백신의 연구자 임상을 통한 추가접종 안정성·면역원성 평가 및 임상인프라 구축 연구'를 승인했다.

 

 

8. 제약업종

바이오기술수출규모
바이로기술수출규모

올해 K-바이오 기술수출 13·30·질 다 잡았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수출이 13조원을 넘어서고 수출 품목과 참여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약 53700억원 규모였던 국산 제약·바이오 기술수출은 이듬해 85165억원 규모로 증가한 뒤, 지난해 101500억원 규모로 커졌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보여왔지만, 이달 HK이노엔, 레고켐바이오가 각각 6400억원, 12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추가하며 전체 액수를 끌어올렸다.

 

 

9.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는 장기유사체 기반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넥스트앤바이오가 보유한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의 배양 키트와 신약 후보물질 효능검증 플랫폼, 환자 맞춤형 항암제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 유효성 검사 등을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계열사인 에치케이이노엔과 신약 개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도 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10.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가 미국 하와이에 석유제품 완제품을 수출하는 장기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하와이 현지 소매 유통채널을 통해 연간 휘발유와 경유 총 360만배럴을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회사는 올해 7월 하와이에 석유 제품을 처음 공급한 바 있으며 안정적인 공급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장기 계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1. 일진디스플

일진디스플레이가 최근 3년 동안 이어진 적자 행진을 멈추고 흑자 전환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일진디스플레이는 LED 기초 소재인 사파이어 잉곳과 웨이퍼, 태블릿PC·노트북용 터치스크린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로 LED 시장의 공급 과잉과 터치스크린패널 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지난 3년 동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내년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자 규모가 큰 터치스크린사업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구조조정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2. 일동제약

세진중공업은 28일 울산혁신도시 한국석유공사에서 '에너지허브 울산남항사업 추진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진중과 석유공사는 협약에서 블루수소, 암모니아 클러스터 및 관련 항만시설의 건설, 운영과 함께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서 미래 성장 전략 준비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세진중과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울산남항내 부지가 수소, 암모니아 등 그린에너지의 수출입 터미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일동제약과 함께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능이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3CL-프로테아제 억제 기전이 오미크론 등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 자문회의 의견은 화이자 치료제의 식약처 긴급 승인 과정에도 반영됐다.

최원석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전일 식약처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전하며 "팍스로비드의 작용방식을 고려할 때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고 말했다.

 

 

13. 배터리산업

"이미 갑질은 시작됐다" 중국에 위협받는 K-배터리

중국이 테슬라를 비롯한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배터리 수주를 따내고 원재료 공급망을 장악하는 등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간 LFP 배터리 생산에 집중하던 중국이 시장에서 발을 넓히고 있다.
반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NCM 배터리에 집중해 가격 경쟁력이 뒤떨어지는데다 원재료인 리튬, 흑연 등의 공급망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어 지속적인 '가격 갑질'에 휘둘릴 여지도 있다.

 

 

14. 자동차업종

, 자동차 제조 완전 개방韓업체의 현지 업체 인수 늘까?

외국인이 중국에서 합작법인 설립이 아닌, 100% 자기 지분을 투자해 현지 승용차 제조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된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자유무역시험구 및 외국인 투자제한 네거티브 리스트가 93, 122개에서 33, 30개로 줄었는데 내년 11일부터 승용차 제조 투자 제한이 풀린 것이다.

지금까지는 해외 자본이 중국에서 승용차 생산 공장을 설립하려면 중국 기업과 합작으로 투자해야 했다.

 

 

15. 세진중공업

세진중공업은 28일 울산혁신도시 한국석유공사에서 '에너지허브 울산남항사업 추진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진중과 석유공사는 협약에서 블루수소, 암모니아 클러스터 및 관련 항만시설의 건설, 운영과 함께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서 미래 성장 전략 준비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세진중과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울산남항내 부지가 수소, 암모니아 등 그린에너지의 수출입 터미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6. 세스코

세스코, 공기살균기 4종 선봬…"바이러스케어 시장 선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기 중 바이러스 살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센스미는 인플루엔자A, UV파워공기살균기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로도 시험했다.
세스코는 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60㎥ 챔버에서 맥스파워와 듀얼케어를 시험한 결과, 부유 바이러스 및 부유 세균에 대해 각각 99% 이상의 살균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17. 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 미국서인보사임상 3상 환자 투약 재개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라는 제품명으로 잘 알려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투약 재개로 임상 3상이 본궤도에 진입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성수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임상 1, 2상의 과학적 데이터가 유효하고 신뢰도 또한 높기에 임상 3상 역시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수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관절염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18. 탄소중립정책

무공해차 누적 50만대 보급충전 인프라 확충, 기후변화영향평가·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 도입, 2030년까지 코스피 상장사 환경정보공개 추진, 재생에너지 설치확대공공건물 6 BIPV 추진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 정부가 사회·경제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확고하게 다진다.
수소환원제철, 바이오원료 전환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한 장관은 "지난 1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전략으로 4R을 제안했다. 정부의 생각과 정확히 방향이 같다" "4R은 재생에너지 활성화, 인센티브 제도 기반 마련, 기술개발 투자 지원, 자원순환 등이다. 이를 아낌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온실가스 감축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9. 국가정책

발전사업자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비중이 현재 전체 발전량의 9%에서 오는 2026 25%까지 늘어난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RPS 비율을 내년 12.5%, 2023 14.5%, 2024 17.0%, 2025 20.5%로 단계적으로 올려 2026년까지 법정 상한인 25%에 이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RPS 500㎿ 이상의 발전 설비를 보유한 업체가 총 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토록 하는 제도다.

 

 

20. 경기전망

1 96.5...5개월만에 ‘부정적’, 車업종·후방산업은 90 아래로

2022년경기전망
2022년 경기전망

새해 1월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5개월 만에 하향세로 돌아섰다.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 제조업과 비제조업 전반에서 부정적 경기 전망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내년 1 BSI 전망치는 96.5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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